머리카락 고민, 빗질만 잘해도..한번에 몇 분, 하루 몇회가 적당?
주기적인 빗질 머리 관리에 도움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몰아치는 겨울, 안그래도 푸석푸석한 머리가 더푸석해지기 쉽다.
심할 경우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대머리가 될까봐 고민인 여성이나 머리길이가 긴 여성은 고민도 깊고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한겨울 탄탄한 두피와 반짝이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두피와 모발 관리도 피부관리와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점은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아무 샴푸나 사용하기 보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헤어 고민을 보완해줄 수 있는
기능성 맞춤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주기적인 빗질도 윤기가 흐르는 머릿결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며
두피 마사지 효과와 각질 제거 효과가 있다.
빗질 횟수는 1회에 50~100회 정도로 시간은 5분 안팎, 하루 2~3회가 적당하다.
하지만 모발이 많이 엉켜 있을 때는 두피에 자극이 될 정도의 강한 빗질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끈적임이 있는 스타일링 제품을 모발에 사용했다면
미세먼지가 많은 날 온갖 먼지와 오염물질이 달라붙어 모발건강을 망치기 쉽다.
이럴 때는 주말 한가한 시간을 활용해 미리 모발에 컨디셔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젖은 모발에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도포하고 5분간 방치한 후 깨끗하게 헹궈내면 모발에
얇은 보호막이 생성돼 미세먼지로 부터 모발을 지킬 수 있다.
출처: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5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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