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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세상/자유게시판

북구 하나님의교회, 울산환경정화운동

 

 북구 하나님의교회, 울산환경정화운동 앞장
상방공원·매곡 지구·슬도 일대 등
북구 하나님의교회 성도·지역 주민 등 500여명 참여

 

2015.07.26.

 

 

 

▲ 북구 하나님의교회 목회자와 지차제 단체장들과 성도및 지역주민 500여명은 지난 16일, 19일, 23일 세 차례에 거쳐 울산시 북구 상방공원 일대와 매곡 지구, 울산 동구 슬도 일대에 정화활동에 나섰다.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청량제 역할을 수행해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하절기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울산북구 하나님의교회가 울산지역 정화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울산북구 하나님의교회 목회자와  지차제 단체장들과 성도및 지역주민  500여명은 지난  16일, 19일, 23일  세 차례에 거쳐  울산시 북구 상방공원 일대와 매곡 지구, 울산 동구 슬도 일대에 정화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성도들과 지자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상방공원 내부와 골목길을 중심으로 2km의 거리를 정화했고,  태풍의 영향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해초더미의 부패로 인한 악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슬도 주변과 매곡동 일대에 1.5km 구간의 생활 쓰레기 및 각종 불법 쓰레기를 수거함으써 말끔한 거리로 탈바꿈 하는데 일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천기옥시의원은 "밝은 마음과 밝은 미소로 봉사활동을 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니 내 마음과 거리가 함께 밝아지는 것 같다. 이런 좋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니 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쁘게 봉사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칭찬했다.

 

상방 공원과 매곡동 정화운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내부와 대로변,

골목길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산책에 나서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요소들을 모두 제거하는데 힘썼다.

 

성도들은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담배꽁초, 각종 오물, 페트병,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와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며 도심 환경의 미관을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19일 정화활동에서는 슬도 주변의 넓은 둘레길과 해안가 정화가 함께 이루어졌다. 지역 특성상 맨손이나 일반 집게로는 청소를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의 교회 성들은 며칠 전부터 청소에 필요한 장대를 손 수 만들어 해안가를 말끔하게 정리했다.

 

당일 아침 준비된 마대자루 200개가 청소 시작 30분 만에 가득 차 200여개의 마대자루가 더 공급됐다. 세 차례에 걸쳐 이어진 정화 활동으로 울산 지역에서 수거된 쓰레기 자루로 500여개에 이르렀다.

 

이웃과 함께 참여했다는 이동숙 씨(주부, 방어동)는

"더운 여름철에는 불쾌지수도 높아 관광객에 의해 버려진 슬도 주변의 쓰레기와 악취로 인하여 인상을 찌푸리기만 했는데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 나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정리하니 매우 뿌듯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지역민들이 쾌적한 느낌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1964년 설립된 하나님의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2,500여개 교회에서 선교활동과 더불어  대규모 헌혈운동, 소외계층 지원, 재난복구, 농촌 일손 돕기, 각종 전시회 개최 등 문화 활동에도 적극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