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세상/유머

장수의 비결

 

 

장수의 비결

 

 

 

 

어느 TV프로그램 사회자가 전남 곡성에 있는 107세 장수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이렇게 오래 사신 비결이 무엇인가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대뜸

 

"할아버지가 뭐야? 형님이라고 불러!"

 

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자는 다시

 

"아, 형님, 오래 사신 비결이 뭐죠?"

 

라고 물었고, 할아버지는

 

"비결은 무슨, 안 죽으니까 오래 살았지"

 

라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사회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형님, 그동안 미운 사람도 많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참고 사셨어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응, 미운 사람들도 있었지. 하지만 그냥 내버려뒀어.

그랬더니 지들이 알아서 팔구십 되니 다 죽던데 뭘.

미운 사람 있어도 그냥 즐겁게 살면 돼. 절대 화내지 마!

화날 때는 그냥 웃어버려, 하하하! 이렇게 말이야."

 

 

 

 

 

마음의 여유를 갖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어쩌면 영양제나 건간 식품을 챙겨 먹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이로울지 모릅니다.

화가 날 때 할아버지 말씀처럼 그냥 웃어버리면 어떨까요.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보약이라 생각하면 놓치고 싶지 않겠지요?

 

 

혹, 지금 미운 사람이 생각나시나요?

인터뷰 속 할아버지처럼 그냥 내버려두세요..

미운 사람이 있어도 그냥 즐겁게 살면 돼요.

화날 때는 그냥 웃어요~~~ㅎㅎㅎ